오늘 새벽 2시 토트넘 핫스퍼와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가 예정되어있다. 토트넘과 노팅엄의 순위차이는 12위 차이로 현재 토트넘5위 노팅엄 포레스트는 강등권 바로 코앞인 17위다. 객관적인 전력의 차이가 있으나 경기에 앞서 양팀의 통계를 알아보자.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통계
1993-1997년 경기들에서 토트넘은 리그 7경기 중 단 1승만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5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었고 그 중 4경기는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노팅엄은 지난 25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단 두 번의 승리만을 거뒀다. 7무 16패.
작년 12월 뉴캐슬과의 복싱데이에 열린 경기에서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원정 첫 승리 후 2무 3패 기록중이다.
토트넘은 11월과 12월에 연속으로 3연패를 당한 이후 지난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중이다.
누누감독은 21-22 시즌 시즌 초에 10경기동안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시즌에 전 클럽에서 이기는 경우는 3번 뿐이다. 이번 시즌 초 포체티노 첼시 감독이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고 데이비드 모예스와 마르코 실바가 에버턴을 상대로 승리했다.
11-12시즌 로이 호지슨과 케니 달글리시가 블랙번을 상대로 승리했고 06-07시즌 글렌 로더와 해리 레드냅이 웨스트 햄 상대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홈)에서 치른 12번의 경기에서 11포인트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7골 4도움). 직전 노팅엄과의 홈 경기에서도 3-1로 이겼고 이 경기에서도 골을 넣었다.
올해들어 전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였던 브레넌 존슨이 토트넘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에 관여하고 있다(4골 3도움). 그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총12점으로 5골 7도움중이다. 이는 20-21시즌 가레스 베일의 11골 2도움 이후 웨일스 선수가 캠페인에서 기록한 최다 포인트이다.
아스톤 빌라가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가운데 과연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여 승점 3점을 따내 아스톤빌라를 제치고 4위에 오를것인지 아니면 90년대 시즌 처럼 노팅엄에 발목을 잡혀 기회를 날릴 것인지.
노팅엄이 토트넘 대응 전술을 들고 나오고 노팅엄에게 마저 승리를 하지 못하거나 밀리는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새로운 전술에 대해 생각을 잘 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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