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출전, 노이어 부상 아웃! 바이에른 뮌헨 vs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중대한 경기에 해리 케인은 다행히 출전 가능하지만 주장 마누엘 노이어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케인(30)은 발목 문제로 A매치 기간에 브라질과 벨기에와의 잉글랜드 친선전에 결장했고, 노이어(37)는 훈련 중 왼쪽 내전근 부상을 당해 독일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감독은 28일 "해리 케인이 어제 팀과 함께 모든 훈련을 마쳤다"고 알렸다. "그는 기분이 좋고 이번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마누엘 노이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라파엘 게레이로는 출전하지 못할것입니다. 추가로 사차 보이 역시 이번 주 부상을 당했기에 4명 모두 출전하지 못합니다."

"킹(슬리 코만)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이며, 그는 경기에 출전하게 될 것입니다. 세르주 그나브리도 다시 팀에 합류했습니다. 둘 다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입니다. 둘 다 열심히 훈련하기 때문에 그들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에서 작년 여름에 이적한 이후 뮌헨에서 35경기에 출전하여 37골을 기록하였으며 바이에른에 힘을 실어줄 것입니다.
한편, 코망은 무릎 부상으로 바이에른의 최근 9경기에 결장했고, 그나브리는 13경기 동안 결장했고 A매치 기간 직전에 복귀했다.

노이어는 2022년 12월 스키를 타다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뒤 10개월 후에 복귀했고 당시 35세의 전 슈투트가르트 골키퍼인 스벤 울라이히는 노이어의 부상 회복 기간 동안 그의 뒤를 받쳤지만, 노이어의 복귀 이후 다시 백업으로 돌아갔다. 이스라엘 국가대표 다니엘 페레츠는 바이에른의 또 다른 골키퍼이지만 23세의 이 선수는 마카비 텔아비브에서 여름에 이적한 이후 뮌헨에서는 딱 한경기만 뛰었고 2024년 대부분을 무릎 부상중이다.

바이에른은 8경기를 남기고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에 승점 10점 뒤진 채 도르트문트 붙는다. 한편, 도르트문트는 RB 라이프치히에 승점 1점 앞서 챔피언스리그 최종예선 4위를 차지하고있다.

도르트문트와의 결전 후 바이에른은 4월 6일 토요일 하이덴하임을 방문한 후, 4월 9일 화요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위해 아스널로 이동합니다.

현재 다이어에게 밀려 주전에서 빠진 김민재는 도르트문드와의 리그 경기와 아스널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 선발로 기용될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