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1+1 두마족의 시대 족발 후기(구미 봉곡점)

보리: 2024. 6. 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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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1. 양

역시 첫 번째는 두마족에서 내세우는 양이 되겠네요~

저는 소 짜리 300g+300g으로 시켰습니다.

리뷰 사진도 그렇고 받아서 처음 열면 사실 약간 실망 스럽긴 합니다 ㅎㅎ

근데 먹다보면 생각보다 양이 만족스러워요:)

일반 적인 남성 기준 막국수와 밥을 같이 먹는다면 

200g 정도 먹으면 적당히 배가 부를 듯 합니다.

두개 한 번에 다 먹으려고 주문했는데 300g 먹으니 배가 많이 부르더라구요~

 

 

2. 구성

위에 사진에서 처럼 무쌈과 양파, 무 김치를 줘서 같이 먹을 때 덜 질리게 먹을 수 있었어요.

 

3. 맛

맛은 사실 주관적인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첫 번째로 개인적으로 한방 향이 그렇게 쌔지 않았어요.

 

두 번째로 앞다리살 이라는 점이에요~

보통은 추가 비용을 내서 앞다리살로 바꿔야 하는데 기본 앞다리 살이라

추가 비용도 들지 않고 좋습니다.

 

배달 특성상 막 엄청 따뜻하게 오지 않고 약간 식어서 오기 때문에

엄청 야들야들한 느낌은 아니었으나 

가게에서 바로 시켜서 먹었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4. 뼈 없음

이것 또한 호불호가 있는 부분인데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할 부분일 것 같아요~

300g에 뼈 무게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오로지 살코기의 무게라 좋아요

뼈를 드시는 분들은 아쉽겠지만 저 역시 뼈 발라 먹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뼈 없이 살만 있는 점이 너무 좋더라구요~

 

5. 포장 용기

이건 지점 마다 다를 수 있지만 

종이 느낌으로 된 포장 용기가 플라스틱보다 받았을 때 느낌이 좋더라구요

다만 막국수는 음식 특성상 플라스틱 용기였어요.

 


단점

1. 한방 향

이건 장점과 겹치는 부분인데

한방 향이 강한 족발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단점일 수도 있는 부분이라 뽑았어요

 

2. 막국수

지점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날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달 특성 때문인지 면에 기름이 너무 많이 묻어 있었고

양념이 뭐랄까 집에서 만들어 먹는 냉면의 맛에 가까웠고

상큼한 느낌이 많이 없어서 족발에 느끼함을 잡는데 별로 였고

오히려 막국수를 먹어서 더 느끼해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3. 가격

양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가격만 봤을 때 이야기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족발 집 중 하나인 가장 맛있는 족발이 있을 텐데요

서로의 양을 제외하고 시작 가격을 봤을 때 가격 차이가 좀 있어서

시킬 때 망설이게 되는 가격일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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