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년의 기다림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단순히 '지니'라는 램프의 요정을 생각하고 보게 된 영화;;
알고 봤더니 나름 유명한 감독의 작품이였어요
여주인공은 설국열차와 콘스탄틴에 나오시는 틸다 스윈튼이 나오십니다.
저는 지니를 생각해서 스펙타클한 환상의 나라와 여행 등의 영화를 생각했지만
애초에 그런 장르가 아니였네요 ㅎㅎ
모르고 기대하면서 본 제 잘못이죠 ㅎㅎ
후기
일반적인 지니처럼 병에 같히고
사람에 속아서 들어가고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알던 시대와 장소 등의 컨셉이 달랐어요
이 영화는 성경의 구약 시대 부터 나오더라구요
장르도 개인적으로 결과적으로는 로맨스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장르를 잘 알지 못하고 봐서
뭔가 스펙타클한 여행 같은 걸 보려고 해서
보는 시선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좀 이상한데 하다가
어느새 빠져서 보다가
결말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영화적으로 뭔가 있을 테지만
일반인 기준에는 막 추천하기에는 좀 애매한 영화라고 생각이 드네요~
남자 끼리 혹은 남자 혼자서 보기에는 일반적으로 비추하구요
중간에 좀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사랑 때문에 얽히고 섥힌 내용이기에
연인끼리 집에서 넷플 볼 때 봐보는건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총평
일반인, 특히 남성분들의 취향은 아닐 가능성이 높고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아닌 저와 같은 일반인에게는
조금 지루할 수 있을 분위기지만
연인과 함께 데이트에서 보기에는 다뤄지는 소재상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아닌 저와 같은 일반인에게는
조금 지루할 수 있을 분위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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