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기어에이드 히어로 그립 스몰 사이즈 3달 실사용 후기(가방 걸이)

보리: 2024. 6. 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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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그립 스몰 사이즈

 

우리 나라 유튜브에서는 소개 영상이 몇 분 없으시지만

외국 유튜브에서는 EDC영상에 자주 등장하는 녀석입니다.

 

기본적으로 생김새가 암벽 등반 용품처럼 생겼네요.

 

재원

기본적으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서 가벼워요 30g정도 이기 때문에

가방에 걸거나 넣어도 되고 주머니에 넣고 다녀도 무게가 잘 느껴지지 않아요~

 

 

사이즈

사이즈는 기본적으로 미니와 스몰 라지가 있는데

찾아보니 더 큰 사이즈도 존재하는 것 같네요;;

 

보통은 미니 사이즈가 많이 등장하는데 저도 고민하며 외국 영상들을 찾아보다가

스몰로 구매했습니다.

 

아마 사이즈를 가장 고민 하실것 같아서 주변에서 보기 쉬운 사이즈로 보면 사진과 같아요.

손은 조금 큰편이라 중지 기준으로 18~18.5cm 나오고요

노트는 대중적인 로이텀 노트의 미디움 사이즈로 세로 길이가 210mm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처음 보면 생각보다 크게 느껴질 수 있고

리뷰들에서 미니 사이즈가 대부분 보이기 때문에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래도 걸고 다녀도 크게 부담되는 크기는 아니니 걱정 안 해도 될 듯 합니다.

 

성능

무게

견딜 수 있는 무게는 사이즈 마다 다르기에 평소 메달려고 하는 제품의 무게에 따라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스몰 기준으로 맥시멈 22kg 을 견딜 수 있어요.

사실 미니도 18kg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사이즈만 보고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가방 걸이

저는 다른 용도 보다 가방을 걸기 위해서 구매했기 때문에

다른 제품 거는 것 보다 가방에 맞춰서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주의 하실 점은 크기에 따라 가방을 걸 수 있는 턱의 기준이 다릅니다.

 

컴퓨터 책상

상판 두께가 1.8cm 정도 되는 책상입니다.

스몰이니 이 정도는 거뜬 합니다.

다만 책상의 프레임에 따라 제한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 책상은 상판과 프레임의 간격이 1.5-2cm 정도 되는데 이 정도는 여유롭게 걸립니다만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는 아슬아슬하게 고정이 되요.

 

 

우선 상판의 두깨만 보면 4cm정도 되는 두께인데 스몰이라면 4cm정도의 두께에서는 충분히 고정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걸린 이유는 위에서 말했듯이 

아래 연결 부분이 프레임과 충돌이 되면서 안정적으로 고정이 되지 않아요ㅠ

이 상 같은 경우 프레임과 상판의 거리가 1cm도 되지 않는 상이라 그냥 상판이 두꺼운 상이다 라고 보는게 맞을 정도에요.

 

아래의 경우는 상판이 2.5~3cm 정도 되는 상판인데 프레임과의 거리가 적당히 있어서

안정적으로 걸리는 모습입니다^^

 

상판이 비 정상적으로 큰 경우에도 때에 따라서 비스듬하게 해서 걸리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불안정해서 포기해야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경우 저렇게 두꺼운 상판의 상은 보기 힘들어요 

3달 넘게 사용하면서 딱 두 번 경험했어요.

 

그래서 저는 만약에 외부에서 가방을 걸려고 구매 하신다 하면 

미니보다는 스몰 사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미니여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지는 않지만 가끔 와 미니였으면 안 됐겠다 싶어서

스몰 산 자신을 칭찬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ㅎㅎ

 

장점

다른 장점도 있겠지만 이 제품을 선택하게 된 점이 가장 장점인 것 같아요.

바로 디자인입니다~

 

디자인은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른 가방걸이들은 좀 비대하고 눈에 띄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요

물론 열쇠고리 같은 가방걸이도 있긴 하지만요;;

 

그리고 다음으로 휴대성입니다.

이 휴대성과 디자인은 하나로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제품을 샀는데 가방 안 보이는 곳 깊은 곳에 있다면

진짜 불편하지 않으면 찾아서 꺼내고 연결하고 걸 생각을 안 하게 되고

 

크기가 너무 크면 들고다닐 생각을 안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제 기준에서 히어로클립은 밖에 걸고 다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앞에다가 걸고 뒤에다도 걸고

가방 고리에도 걸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걸고 싶을 때 그냥 펴서 걸 수 있어요~

 

저는 가방을 걸 일이 잦아서 두번째 사진 처럼 손잡이 뒤에다가 편 채로 걸어둬서

바로 걸 수 있게 하고 다닙니다.

 

저게 사람 마다 이상해 보일수는 있는데

다른 고리에 비해서 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고르는데 큰 장점 중 하나였네요 ㅎㅎ

단점

단점이 딱히 있지는 않은데 하나 알려드리고 싶은 점은

걸어 놓고 가방에서 무언갈 자주 꺼내야 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귀찮다는 점입니다.

사진처럼 가방에서 물건을 꺼내려고 하면 항상 고리를 눌러서 빼야 하기 때문에  한 손으로는 절대 불가능 합니다.

또한 이동형이고 고정 하는 부분이 고리의 고무 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정이 딱 되는게 아니라서 물건을 뺄 때 

히어로클립이 상에서 떨어지거나 떨어질 까봐 불안해서 잡고 빼거나 넣게 됩니다.

가방걸이를 검색하다 보면 더 깊게 책상에 들어가서 고정하거나 

고정 하는 부분이 길어서 고정 부분이 넓은 제품들이 있어서 그런 제품에 비하면 불안한게 사실입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유일하게 불편한 부분은 이거 하나네요 ㅎㅎ

 

결론

가방걸이가 필요하신 분들 중에 

방에 고정된 부분이 아니라 밖에서 자주 걸어야 하는 분들

특히 카페나 좁은 식당 같은데 자주 가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드려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전에 2인 테이블로만 이뤄진 식당에 간적이 있는데

2인 테이블이다보니 가방을 바닥에 둬야 했었는데 

히어로클립으로 의자 뒤나 벽에 창문 틀 같은데다 걸어 놓으니

가방도 안 더러워지고 먹는데 간섭도 없어서 좋았어요~

 

주변 사람들이 뭔가 처다보더라구요 ㅎㅎ

 

아 인터넷에 히어로 클립을 치면 비교적 저렴한 제품이 나오는데요

저는 정품으로 구매했어요. 

저렴한 제품도 성능이 좋거나 나름 이름이 있는 제품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처음에 기어에이드 제품으로 이러한 형태의 클립을 접했기 때문에 금액이 비싸더라도 

기어에이드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혹시나 구매하실 분들은 잘 보고 생각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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