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토요일 오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총이 비카리오를 제치고 골을 넣었기 때문에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힘든 출발을 했다. 전반전에 손흥민이 단 한 번의 슈팅으로로 양 포스트를 모두 강타하는 등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던 반면, 골 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스퍼스는 후반전을 잘 시작했고, 이사 카보레가 존슨의 크로스를 자신의 골대 뒤쪽으로 넣으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서 토트넘은 루턴 타운을 계속 압박했고 루턴 타운 쪽 코너에서 반격한 끝에 마침내 결승골을 넣었다. 멋진 패스가 올라갔고 손흥민의 슈팅은 수비수를 맞아 굴절됐지만 골을 넣어 토트넘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존슨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 존슨은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