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러블랑러블랑은 포항 시내에서 조금 들어가야 하는 곳에 있어요바다뷰는 어쩔 수 없이 약간은 시간을 소모해야 하는 거 같아요 실외/ 주차장 길게 늘어서 있고 외관은 깨끗했어요주차장은 바로 앞에 있어요혹시나 붐비는 시간에 간다면 러블랑을 지나고 옆에 있는 카페 오딘을 지나서 조금 더 가면좀 작은 러블랑 전용 주차장이 더 있으니 참고하세요~실내들어가자 마자 바로 바다가 보이는 창문이 보이는 형태에요바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저는 완전 사람 많을 때 간 게 아니라서 그런지옆 카페보다 좀 더 차분한 느낌이 들더라구요입구에서 오른 쪽으로 돌면 빵과 주문하는 곳이 있고  왼쪽으로 돌면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역시나 입구가 2층이고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요 내려오면 또 넓은 공간이 있어요~평일이라 사람이..

오딘바닷가에 왔으면 씨뷰 카페를 가는게 인지상정이죠~포항에서도 조금 올라가야해서거리가 있는 곳인데요그래도 뷰와 인테리어가 좋아서 추천해요~ 입구, 주차장 주차장은 확실히 깊은 곳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넓은 편이에요~ 실내 총 3개의 층으로 되어있어요2층인 메인 층과 1층이 있어요3층은 야외인데 준비중이였어요 장점1. 개방감주변에 다른 카페와 다른 점은입구를 지나서 메인 공간으로 왔을 때 1층과 2층을계단식으로 조성해 놔서1층 부터 2층 까지의 창문이 통으로 보이게 되어 있어개방감이 좋아요~ 2. 씨뷰위로도 크지만 옆으로도 길어서창가 뷰에 자리가 많아요 바다도 바로 코앞이라 잘 보이고연결된 문으로 나가서 발 담그고 사진 찍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3. 화장실화장실이 1층과 2층에 다 있고가끔 남자 화장실이..

스타벅스 8월의 신메뉴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에스프레소비주얼사진과는 다르게 거의 섞여서 나와서사진 찍어 올리기에 좋은 비주얼은 아닌 음료예요~맛한 마디 정의맛은 자세히 맛보면 여러 맛이 있지만딱 한마디로 정의를 할 수 있는 느낌이었는데요그것은 바로"맥심 연하게 탄 맛" 지점마다 직원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같은 점에서 두 잔을 마셨을 때둘 다 같은 맛이었어요 ㅎㅎ진한 맥심 커피가 아니라 약간 흐린 맛이에요 스타벅스 음료 치고는 달지 않은 편이에요헤이즐넛 맛은 개인적으로 거의 안 느껴졌고요오트밀 맛은 약간 느껴지는 정도였어요~ 정리진한 맥심이면 어른 분들께 추천하기 좋을 텐데약간 연한 느낌이라 애매하네요개인적으로는 요 근래 먹은 신메뉴 중에서가장 특색이 없지 않을까 싶어요~ 특색은 없지만 비..

스타벅스 신메뉴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첫 인상초록과 주황 사진이 여름과 잘 어울려서구매를 자극하는게 있어요 ㅎㅎ유리컵이 아니라 텀블러에 담아서 그림이 좀 안 살긴하는데초록색 휘핑크림이 기대감을 키우네여 맛간략하게 딱 말하자면 그냥 '메로나'음료수 일거 같네요먹자마자 이거 메로나 맛인데?가 떠오릅니다그렇지만 밑에 주황색 부분이 알갱이인데요이게 실제 멜론의 과육 맛이나요그래서 메로나인데 실제 멜론 같은 맛이 납니다근데 이게 개인적으로는 멜론의 중간 부분맛이 아니라뭐랄까 껍질쪽에 있는 달달한 과육 맛이 강했어요개인적으로 불호인 부분은멜론 휘핑크림인데요처음에 먹으면 나쁘지 않지만메로나는 먹으면 단맛이 많이 남지만이건 먹고나면 약간 느끼합니다이게 휘핑크림 때문이지 않을까 싶어요그리고 스타벅스 바리에이션 메..

홈스타 맥스세면대 근처에서 샤워하고 머리 감고 하다 보면어느새 물이 잘 안 빠지고 차오르는 경험 다들 있으실 거예요~저는 전에 밑에 배관을 분해해서 머리카락을 다 빼냈었는데요물 때랑 섞여있어서 냄새도 나고 촉감도 안 좋아서 힘들게 제거했었어서이번에는 제품을 써보자 해서 구매해 봤어요예전에는 별 효과가 없던 거 같아서 망설이다가 이번에 해봤어요 팁!홈스타 맥스는 이마트 등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이마트에서 8000원대에 팔고 있는데다이소에서 5000원에 팔고 있으니 사실 때 5000원보다 비싸면 다이소가 셔서 구매하세요~ 구성품약품 용기랑 세면대 구멍에 넣을 용기가 들어있어요1회 분량이라 좀 비싼 느낌도 들긴 해요 상태이렇게 물이 안 내려가고 어느 정도 차오르는데요그래도 아직은 많이 차오르지 않지만적을 ..

3000년의 기다림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단순히 '지니'라는 램프의 요정을 생각하고 보게 된 영화;;알고 봤더니 나름 유명한 감독의 작품이였어요여주인공은 설국열차와 콘스탄틴에 나오시는 틸다 스윈튼이 나오십니다.저는 지니를 생각해서 스펙타클한 환상의 나라와 여행 등의 영화를 생각했지만애초에 그런 장르가 아니였네요 ㅎㅎ모르고 기대하면서 본 제 잘못이죠 ㅎㅎ후기일반적인 지니처럼 병에 같히고 사람에 속아서 들어가고 소원 세가지를 들어주는 것은 같습니다. 다만 제가 알던 시대와 장소 등의 컨셉이 달랐어요이 영화는 성경의 구약 시대 부터 나오더라구요 장르도 개인적으로 결과적으로는 로맨스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장르를 잘 알지 못하고 봐서뭔가 스펙타클한 여행 같은 걸 보려고 해서보는 시선이 좀 다를 수 있습..

아라치 헤트트릭 세트 예전에 지나가다 아라치 치킨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봤고그냥 동네 치킨인 줄 알았는데이강인 선전하는거 보고 아 그래도 좀 큰 프렌차이즈인가 보다나중에 먹어봐야지 하다가이강인 선수 논란에 잠시 잊혀졌다가간만에 생각나서 찾아서 시켜보았어요~ 저는 순살을 좋아해서 순살을 시켰어요~헤트트릭헤트트릭은 1마리를 3개로 나눠주는게 아니라1마리 반을 3개로 나눠 주는 세트에요~ 맛 후기저는 애간장, 양념, 사르르 로 시켰어요전체적으로 살이 큰 편이에요크기는 후참잘 순살과 비슷한 크기식감은 자담치킨 순살과 오꾸닭 느낌과 비슷해요그래서 닭 자체에는 만족감이 높은 치킨이에요 1 애간장맛만 얘기하자면 나쁘지 않았어요문제는 많이 짠 편이에요단독으로 먹기에는 추천하지 않지만밥이나 그나마 맥주의 안주로 먹는다면 ..

탈주제목에서 느낄 수 있다시피 주된 내용은 탈주에요~예고편 대부분 보셨듯이 북한에서 탈주하는 영화인데북한 안에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관람 후기중간 중간에 눈에 많이 익숙한 배우분들이 나오셔요분량이 많지는 않아서 카메오로 출연하신건가 싶었어요. 송강님은 짧게 출연하신다는 걸 알고 봐서 넘어갔는데나중에 이솜님도 나오시길래 뭔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나? 했는데뒤로는 안 나오시더라구요 이제훈님의 특유의 연기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지만저는 괜찮게 봤구요구교환님은 캐릭터가 생각보다 약하게 나오셔서 조금 아쉬웠어요.구교환님의 역할이 뭔지는 알것 같아서 이해는 하지만약간은 아쉬운데 다 보고나니 처음에는 이제훈님의 배역에 집중하고 감정에 몰입했는데 나중에는이제훈님의 배역보다 구교환님의 배역에 애뜻함이 더 생기네요 ㅎ..

핸섬가이즈 원작터커&데일 vs 이블핸섬가이즈는 국내 창작이라기보단미국 영화를 참고해서 만든 작품입니다.풍경이나 분위기는 전혀 이국 스럽지는 않지만내용적으로 이국 스러운 느낌이 나요~ 간단평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재밌었다.주인공 두 분의 연기가 훌륭했다.우스꽝 스러운 연기도 아무렇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시는걸 보고 어느새 캐릭터에 연민을 느끼는 자신을 발견했다.아무런 정보 없이 보러가면국내 창작품인가? 하며 보다가초중반을 지나가면서 어딘가 익숙함을 발견하는 사람들이 있을거다.생각없이 보면 재밌지만 하나하나 딴지 걸면망작으로 보일 수도 있는 영화일것이다. 특히 김희준님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공승연님의 욕 연기도 웃음 포인트로써 재밌게 봤네요.(고라니가 연상이 됨) 요즘 뜨고 계신 김도훈님도 몰랐는데 나와서반가웠네..

사려니 쫀떡쉐이크오랜만에 에이바우트 커피에 갔더니 사려니와 우땅(우도 땅콩으로 추정)메뉴가 생겼더라구요초록색 제품 사진을 보니 순간 끌려서 구매해봤습니다. 제품 사진으로 봤을 때 초록색이라 머릿속에 녹차만 떠올라서당연히 녹차 베이스라고 생각하고 주문했었네요 ㅎㅎ 첫 느낌과 맛정확한 재료를 물어보지는 않고 먹어봤습니다.녹차x우선 녹차라고 생각하고 먹었는데 녹차가 아니더라구요;; 어디서 먹어본 재료의 느낌어디서 먹어보긴 했는데 뭐지? 하는 느낌이 먼저 들었어요~ 고소함가장 먼저 드는 맛은 고소함과 달달함이에요 약간의 민트함?약간 민트향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들다가떠오른 맛이 솔의눈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끝에 화하게 치는 향이 민트류가 아니라 솔잎류인가 싶네요~1/3정도 먹고나면 거의 안 느껴지는 정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