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직구 DHL 택배 배송 기간, 가격

일본 직구 택배 DHL 배송기간과 가격

일본 직구를 하다 보면 택배 가격과 시간이 궁금하실 텐데요

홈페이지가 아닌 경험 기준으로 알려드릴게요.

제가 홈페이지에서 본 게 잘 못된 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거랑 다른 점이 있더라구요.

 

DHL 가격

일본에서 국내로 택배로 물건을 받으면 여러 택배회사가 있을텐데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회사 두 곳은

바로 DHL과 우체국 EMS로 받는 것이에요.

그 중에서 저는 DHL로 여러번 받았는데요

홈페이지에서는 만원 초반대 부터 가격이 시작이 되는데요

보통 0.5부터 엔화로 1,300엔이나 1,500엔 이렇게 나오고

1kg가 넘어가면 2,400엔 이렇게 나오는데요

 

실제로 제가 경험한 가격이나 댓글들을 보면

시작가격은 24,000엔 이라고 보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시켜본 최소 무게가 0.3kg이고

0.3kg과 1kg 조금 넘는 배송을 최근에도 받아봤는데요

이번에도 각 2,400엔과 2,740엔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에서 직구를 하는데

배송이 DHL로 되어있다면

가격에 2,400엔을 더해서 예상 비용을 측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마 안에 내용물의 종류에 따라 조금 달라질텐데요

저는 취급 주의품(유리류, 액체류)이 아닌 제품들만 받아본 결과입니다.

 

배송 기간

배송기간은 일본의 가게가 DHL 배송원에게 접수해서

현지에서 배송원이 물건을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그 시점이 오후 5시 이전이다

그렇다면 중간에 통관등의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보통 단 1일만에 배송이 됩니다.

간혹 좀 더 늦게 배송원이 받아도 하루만에 오기는 하지만

안전하게 생각하면 5시 이전에 받으면 하루만에 오더라구요 ㅎㅎ

 

보통 해외 직구를 하면 통관을 하루 잡고 그 다음날에 배송출발을해서

국내에 들어온지 3일 째에 배송이 되는데요

항공특송이라 그런지 통관도 새벽에 빠르게 절차가 진행되고

아침에 인천에서 통관이 완료되었는데 

오후에 아랫 지방까지 배송이 완료가 되더라구요;;

 

단 주의 하셔야할 것은

통관 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일이나 문자를 받으면

빨리 입력하셔야 합니다.

타이밍이 안 맞으면 통관이 늦어져서 예정된 날짜에 배송이 안 될수도 있어요

 

보통 통관 번호 입력하라고 메일로 먼저 오고

1-2시간 뒤에 카톡으로 재차 연락이 옵니다.

 

말로는 우체국 EMS는 주말에도 배송이되고

DHL같은 경우는 배송을 안 한다고 하는데

둘 다 주말에 시켜본 적은 없어서 이건 확실치가 않네요

 

배송비가 생각보다 비싸니 국내 정식 수입과 직구를 고민하실 때

잘 비교해서 구매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