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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3

토트넘 결국 웨스트햄에게 발목 잡혀...

팽팽한 전반 비가 많이 쏟아지는 상태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토트넘은 5분 베르너의 크로스를 받아 오랜만에 선발로 나온 브레넌 존슨이 선취골을 넣었다. 웨스트 햄은 전반적으로 전방의 압박이 강하지 않은 팀으로 토트넘이 파이널 지점까지 돌파하기 쉬웠다. 그러나 이후 마무리 패스가 연계가 되지 않으면서 역습을 계속 내어주는 양상이 펼쳐졌다. 결국 19분 연속된 코너킥에서 커트 조우마의 등 슛으로 동점을 내어줬다. 토트넘은 전반 극 초반 에너지를 쏟아 부으면서 압박했던 것과 달리 체력 문제가 서서히 들어나기 시작했다. 포로나 우도기의 공격 참여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며 수적 우위를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 나왔다. 그러다보니 지공 상황에서도 촘촘함이 사라지고 찔러 넣는 패스 후 걷어나오는 공들을 놓치며 동점골 이..

해축 2024.04.03

토트넘2 : 루턴 1 존슨의 영향력은?(디 애슬레틱)

토트넘 홋스퍼는 토요일 오후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총이 비카리오를 제치고 골을 넣었기 때문에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힘든 출발을 했다. 전반전에 손흥민이 단 한 번의 슈팅으로로 양 포스트를 모두 강타하는 등 여러 차례 기회가 있었던 반면, 골 없이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그러나 스퍼스는 후반전을 잘 시작했고, 이사 카보레가 존슨의 크로스를 자신의 골대 뒤쪽으로 넣으면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서 토트넘은 루턴 타운을 계속 압박했고 루턴 타운 쪽 코너에서 반격한 끝에 마침내 결승골을 넣었다. 멋진 패스가 올라갔고 손흥민의 슈팅은 수비수를 맞아 굴절됐지만 골을 넣어 토트넘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었다. 존슨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가. 존슨은 다시..

해축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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