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곳 잃은 뮌헨뮌헨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초반 두골을 넣고도 역전패를 당하며 시즌 3위로 마무리했다.그에반해 레버쿠젠은 무패로 분데스리가 최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감독 선임 난항이번 시즌은 이렇게 끝이 났다 쳐도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다음 시즌 감독이다. 시즌 막바지 투헬의 부진으로 25년 까지 계약이 있던 투헬을 다음 시즌 경질을 예고했다.큰 위약금에도 뮌헨은 결단을 내리며 팬들 역시 다음 시즌 차기 감독이 오면서 다시 부흥할 뮌헨을 꿈꿨다.한국 팬들 역시 투헬이 김민재를 잘 쓰지 못하기도 하고 투헬의 공식적인 비난이 있다보니 투헬의 경질을 반겼다. 사비 알론소투헬 경질 확정 이후 가장 먼저 거론된 감독은 바로 경쟁 구단이자 리그 선두인 레버쿠젠의 감독인 사비 알론소였다.경질 설이 돌 당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