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바 이치란 라멘 분점
도착한 첫날은 크게 고민하지 않고
가장 대중적인 음식을 먹어야지 하고
바로 이치란 라멘을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그나마 줄을 덜 설 것 같은 분점으로 갔습니다만
결국 줄을 40분 섰습니다 ㅎㅎ
프로세스
들어가면 줄이 있고
앞으로 가다보면 키오스크가 있고
키오스크로 메뉴를 주문을 하면
앞에 계시는 직원 분인 세부 주문서를 줍니다
거기에 마늘이나 파나 매운 양념 등을 커스텀 할 수 있는 용지를 줍니다
주문서를 작성하고 기다리면 안 으로 들여보내주는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계단에서도 계속 기다립니다 ㅠ
들어간다고 기뻐하지 마세요 ㅎㅎ;;
총 3층인데 제가 갔을 때는 3층은 막아 두고 2층만 운영중이었어요
다 올라가서 키오스크에서 나온 종이를 점원에게 주고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자리를 안내 받으면 맛을 선택한 용지를 자리 앞에 있는 점원에게 주면 됩니다~
내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일짜로 쭉 주방을 마주 보게 1인 오마카세처럼 테이블로 되어 있어요
의자도 움직일 수 없게 고정되어 있고
각 자리마다 물을 먹을 수 있는 정수대가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분위기는 일본 하면 생각나는 가게 느낌이에요
맛
맛과 기름진 정도
맛과 기름진 정도는 대부분 기본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마늘
마늘은 기본 이하는 추천하지 않고
기본이나 조금 더 넣어도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파
파 역시 넣는걸 추천드리고
차슈
차슈 역시 돈 받는게 아니기에 넣는 걸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강조하고 싶은 두 가지는
바로 빨간 비밀소스 면의 익힘 정도에요
빨간 비밀 소스
이건 기본이나 그 이하는 괜찮아요
안 넣으면 고기 국물만 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2배와 5배를 먹어봤는데요
처음에 5배가 강렬한 맛이 있어서 나쁘지 않을 수 있어요
근데 이게 양념 맛인지 라면 맛인지 애매하게 되더라구요
매운 맛만 증가 하는게 아니다 보니 최대 5배가
그나마 맛을 많이 해치지 않는 마지노선인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2배나 3배 정도가 그냥저냥 적당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중간 쯤 먹다보면 양념맛만 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러다 2배 먹어보니 2배가 먹기 좋더라구요 ㅎㅎ
매운거 잘 먹는다라는 걸로 고르는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면 익힘 정도
이건 기본은 한국인들에게 불호인 경우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면의 굵기는 중면?정도 될 것 같은데요
기본은 파스타면의 알단테처럼 약간 덜 익은 느낌을 줍니다
이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신 분도 계실텐데
파스타에서 느끼는것과 라면에서 느끼는 것은 다르기 때문에
좀 싫을 것 같다 싶으신 분들은 부드러움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이 이후에 먹은 다른 라면 집은 이치란의 기본보다 부드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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